새 신을 신고 뛰어 보자 팔짝!
22일 2시에 잠실야구장에서 예정되어있던 LG vs Sk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 되었고 나의 발길은 새 신을 구입하기 위해
몇일 전에 오픈한 의정부 신세계백화점으로 향했다.
나이키 루나 글라이드3냐? 뉴발란스 레브라이트890 v2냐?
vs
생전 태어나서 백화점에 이리 많은 사람이 몰릴줄은 몰랐다.
가득한 인파를 뚫고 향한 나이키 매장에서 직원에게 미리 점찍어 둔
루나 글라이드3 회노 265 사이즈가 있는지 물었으나 아쉽게도 이미 품절!
발길을 돌려 뉴발란스로 향했고 고민할 겨를 없이 바로 득템!
이미 여러번에 걸쳐 착화를 해보았지만 쿠셔닝도 훌륭하고 가볍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민트의 색이 참 맘에든다.
뉴발란스 레브라이트 890 V2 정가 129000원
"누구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뉴발란스의 파마머리
장사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 말만 하지 말고 제대로 찾는 시늉이라도 해라"
클레임을 걸까하다가 죄송하다며 양말을 서비스로 준 착한 직원때문에 내가 참는다!
그리고 용감한 녀석들은 덤이다. 우연히도 팬사인회를 볼 수 있었다 바로앞에서.. 하지만 신보라는 없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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