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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육아

똑똑이 아빠의 육아일기3

기나긴 열흘 간의 추석 연휴가 끝났다.


열흘간 똑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니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우리 똑똑이를 


직접 목격할 수 있어 무지 뿌듯한 시간이였다.


오늘로서 84일째 되는 우리똑똑이~~ 남들이 백일의 기적이 있다고 했을때


한 30일쯔음부터 70일까지는 와이프도 나도 고난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80일즈음부터 우리 똑똑이가 통잠도 자고 


칭얼거림도 덜해지고, 재잘재잘 옹알이를 하며, 아빠 엄마를 보고 방긋 방긋 웃어보이니


이 기분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분 그 이상이다.


밤새 군 기저기와 하기스 기저귀를 채우고 재웠을때


매일같이 소변이 기저귀를 타고 흘러넘쳐 옷이 젖는 바람에 깨버리던 우리 똑똑이


12시간 커버가능한 팸퍼스 기저귀와 하기스 맥스드라이를 착용하고 부터는


아무리 많이 먹고 자도 밤새 소변을 봐도 커버가 가능하니


우리 똑똑이도 깊게 잠을 잘 수있는듯하다


육아는 아템빨이라했던가


하루가 다르게 배워가며


어제는 똑똑이를 위해 폭풍 쇼핑



베베숲 센시티브 물티슈 80매 * 30개 


아기 팬더 우주복


아이엠마더 2단계 800g 2개


팸퍼스 3단계 기저귀 4팩



통장 잔고가 남아나질 않지만 아빠가 열심히 돈벌게ㅎㅎ 

무럭무럭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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