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표 하나, 단어 하나를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전달하며 볼륨을 낮춰도 숨겨진 모든 소리들을 구현한다"
위의 문구는 바로 아토믹 플로이드의 슬로건이다.
우연한 기회에 아토믹 플로이드의 슈퍼다츠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전까지 음악감상하는데에는 뭐 좋은거 비싼거 상관없이 휴대폰을 구매하면 하나씩 주는 번들 이어폰을 사용하고는 했다. 하지만.... 슈퍼다츠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고서 패닉에 빠졌다!!!
신세계다... 이런게 바로 바로 명품 사운드로구나!
특히 다른 이어폰과 달리 중저음과 고음의 선명하고 맑은 사운드는 마치 원음 그대로 듣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괜히 프리미엄 이어폰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둔탁해져있던 귀가 슈퍼다츠를 통해 음악감상을 하는 순간 귀가 탁트이는 듯한 청명한 소리에 이래서 좋은 이어폰이 필요한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3버튼의 사용이 가능한 리모트는 애플 전용 제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볼륨 조절 버튼 두개와 플레이/스탑이 가능한 버튼 , 특히 플레이/스탑 버튼을 빠르게 두번 클릭을 하면 애플의 음악 어플리케이션의 다음 곡 재생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하는데 버튼이 양쪽의 볼륨조절에 비해 높낮이가 낮아서 보지않고 누르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티타늄과 메탈을 주요 소재로 한 디자인은 심플하고 견고한 느낌을 전해준다. 특히 이어폰 줄에 사용한 케블라 소재의 섬유는 이어폰 줄이 꼬이지 않게 하는데 무척이나 좋았다. 또한 이어폰 연결 단자부분과 항공 케이블은 24K 금 도금을 통해 선명한 음질을 듣는데 도움을 준다.
이 모든 것을 합친 것이 415000원. 가격이 부담스러운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 번 들어본다면 다시는 저렴한 저가형 이어폰은 쳐다보지도 않게 만드는 놀라운 효과를 가져온다. 진짜 사운드를 경험하고 싶다면 당신에게 아토믹플로이드 슈퍼다츠를 추천한다.
'Review >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gitech M560 (0) | 2014.05.28 |
---|---|
노트북 쿨링패드 - 쿨러마스터 NotePal I300 (0) | 2012.06.26 |
로지텍 m235 (0) | 2012.04.17 |